2024년 3월 8일 — 베트남 깜란 반도의 럭셔리 리조트, 알마 리조트가 ‘아침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네 곳의 레스토랑을 순회하며 즐기는 풍성한 ‘브렉퍼스트 호핑(Breakfast Hopping)’ 여정을 선보였다.
이색적인 이 프로그램은 알마 리조트 내의 알마 가든을 시작으로 라 까사, 알마 푸드코트, 마지막으로 알마 라운지를 차례로 돌며 다양한 스타일의 조식을 하루 아침 동안 모두 경험하는 구성이다.
리조트 총지배인 허버트 라우비클러-피클러(Herbert Laubichler-Pichler)은 “고객들이 ‘어느 조식을 선택해야 하죠?’라는 질문을 자주 했다며, “각 조식마다 매력이 뚜렷해서, 차라리 모두 드셔보시라고 제안했다. 바 호핑(bar hopping)이 유행이듯,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즐겨야 하니 ‘브렉퍼스트 호핑’도 하나의 트렌드가 되길 기대한다. 알마는 최고의 아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고 말했다.
리조트 중심에 위치한 알마 가든은 활기찬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으로 마치 전통 시장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베트남식 국수, 즉석 오믈렛 등 다양한 메뉴가 실시간으로 조리되며, 김치, 열대과일, 샐러드, 야채, 베트남식 소고기 스튜, 밥, 치즈, 다양한 빵류, 페이스트리, 팬케이크, 와플, 프레첼, 소시지, 베이컨, 치즈 감자 구이까지 폭넓은 아시아 및 서양식 조식 뷔페가 제공된다.
두 번째 코스로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트라토리아 라 까사로 이동해, 샴페인과 콜드컷, 치즈, 요거트와 과일, 견과류 등을 3단 케이크 트레이에 담아 제공하는 프리미엄 단품 조식을 경험하게 된다. 주문 즉시 준비되는 메뉴에는 ‘보 느(Bo Ne, 베트남식 스테이크와 계란)’부터 훈제 연어와 스크램블 에그, 크림치즈, 딜을 곁들인 크루아상까지 다양하다.
세 번째 코스는 활기찬 알마 푸드코트다. 라 까사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중간에 위치한 지속가능한 유기농 농장도 지나친다. 주로 베트남식 뷔페로 구성된 이곳은 쌀국수 스테이션, 달콤한 찰밥, 베트남식 냉채 및 샐러드, 바나나 튀김과 새우칩, 요거트와 열대과일 스테이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쌀국수 스테이션에서는 ‘퍼 보(phở bò, 소고기 쌀국수)’, ‘분 리우 꾸아 동(bún riêu cua đồng, 게살 국수)’, ‘반 깐(bánh canh, 어묵과 함께 먹는 굵은 쌀국수)’ 등 현지 인기 메뉴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찾게 되는 알마 라운지는 넓고 곡선형 구조가 인상적인 공간으로, 바다 전망이 뛰어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조식을 마무리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반미(bánh mì, 베트남식 바게트 샌드위치)’를 포함해 다양한 수프, 죽, 볶음 국수, 페이스트리, 크루아상 등을 단품 메뉴로 주문 가능하다.
모든 조식 코스에서 제공되는 음료 역시 다양하다. 베트남의 대표 커피 브랜드인 쭝응우옌 커피(Trung Nguyen Coffee)와 솔티드 커피, 다양한 차, 신선한 과일 주스, 생코코넛 음료 등도 선택 가능하다.
“물론 고객께서는 아침마다 네 곳 중 한 곳만 선택해 즐기실 수도 있고, 매일 다른 장소에서 즐기실 수도 있다. 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아침 일찍 리조트의 12개 수영장 중 하나에서 수영을 하신 후, 오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총 3시간 동안의 브렉퍼스트 여정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 결코 잊지 못할 아침이 될 것이다.”라고 허버트 총지배인이 말했다.
예약 및 문의:
웹사이트: http://www.alma-resort.com
전화: +84 258 399 1666